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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이야기47

명절에 빈티지 와인 선물 어떠세요? 이번 설에는 한식과 어울리는 빈티지 와인 선물은 어떠세요? 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뉴스를 보니 올해의 설에는 코로나로 인해, 5인 이상 모임 금지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실인가요? 호주에서도 작년 4월 이스터 연휴에 2인 이상 방문 금지가 권고되었을 때가 생각나네요. 우리가 지금 이 시대에 참으로 힘든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명절이 다가오니 명절 선물이 걱정이시죠? 올해는 한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은 어떻까요? 명절에 우리는 전통 한식을 접할 기회가 있습니다. 이런 자리에 어울리는 샤토네프 뒤 파프 (Chateauneuf Du Pape)를 소개합니다. 제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빈티지 와인을 선호하시는 부모님 께라면 아주 좋은 선물이 될듯하나, 10년 이상 오래된 빈티지 샤토네프 뒤 파프 와인은 구.. 2021. 2. 9.
Gloomy Sunday - 사랑과 죽음의 노래 Gloomy Sunday (우울한 일요일) Gloomy Sunday Director :Rolf Schbel Writers : Ruth Toma, Rolf Schbel, Nick Barkow (novel) Stars: Joachim Krl, Erika Marozsn, Stefano Dionisi, Ben Becker, Andrs Blint 1999년 어느 가을. 독일 사업가가 헝가리의 한 레스토랑을 찾습니다. 작지만 고급스러운 레스토랑. 그는 추억이 깃든 시선으로 그곳을 살펴봅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그 노래를 연주해주게." 그러나 음악이 흐르기 시작한 순간, 피아노 위에 놓인 한 여자의 사진을 발견하곤 돌연 가슴을 쥐어뜯으며 쓰러집니다. 놀라는 사람들.... 그때 누군가가 외칩니다. "이 노래의 저주를.. 2021. 2. 1.
아름다운 것은 무엇을 남길까 아름다운 것은 무엇을 남길까 - 박완서 아름다운 것은 무엇을 남길까 국내도서 저자 : 박완서 출판 : 세계사 2000.02.12 상세보기 소설가 박완서 작가의 산문선 "아름다운 것은 무엇을 남길까"(세계사), 1월 22일이 작가가 서거하신 지 올해로 10주년이 되었어도 아직도 박완서 작가를 기억하는 분들은 많으실 겁니다. 몇 권 안 되는 한국에서 가져온 책들 중 하나가가 박완서 작가님의 "아름다운 것은 무엇을 남길까"입니다. 첫 번째 산문집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1977)에서부터 "나는 왜 작은 일에만 분개하는가"(1990)에 이르기까지 모두 7권의 산문집 중에서 추려낸 글들이지요. "여기 모인 글들은 내 개인의 흔적인 동시에 내가 작가로서 통과해온 70년대, 80년대, 90년대가 짙게 묻어나 있는 .. 2021. 1. 30.
Grasshopper cocktail - 민트초코를 좋아하세요? Grasshopper cocktail 민트 초코를 좋아하세요? Ingridients - 30ml Crème de menthe - 30ml Crème de Cacao white - 30ml Cream How to make Shake all ingedients well and doublestrain into a chilled Martini glass. Garnish with a floating mint leaf. 오늘은 글라스하퍼(Grasshopper) 칵테일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Grasshopper는 매우 단순한 오래된 클래식 음료입니다. 이 맛있는 칵테일은 초콜릿 민트 밀크 셰이크 맛이 나고 그 이유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칵테일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민트 초토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즐겨 찾는 음료.. 2021. 1. 29.
Shine - 미치지 않고는 연주할 수 없다 안녕하세요 은사시입니다. 추억의 영화에 대한 기억을 꺼내어 보며 다시금 감동을 느끼는 글을 네이버 블로그에서 연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샤인이라는 영화을 정리하여 올려봅니다. https://blog.naver.com/christine_bradford02/222219214525 Shine - 미치지 않고는 연주할 수 없다 추억의 영화 Shine​​​빗속의 중년의 한 남자....​영화의 시작 장면에서 담배를 문 채 소낙비를 맞으며... blog.naver.com 영화 Shine 은 물결처럼 흐르는 피아노 선율에 천재와 정신장애라는 극과 극을 달리는 삶을 실어 제게 깊은 파문을 일으킨 영화입니다. 또한 이 영화는 기존의 천재적인 음악들의 자전적 영화라기보다는 고난과 좌절에서 가족(길리안 헬프갓)의 사랑으로 행.. 2021. 1. 27.
칵테일 트랜드 변천사를 아시나요? Do you know about 100 years of Cocktail Trends? 칵테일의 역사가 100년을 넘은 지금도 우리는 잘 알려진 칵테일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마티니, 맨해튼, 코즈모폴리턴 등등... 여러분은 어떤 칵테일을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칵테일의 변천사를 시대별로 돌아보며, 글로써 나마 그 맛을 음미해보면 어떻까요? 1910's: Old Fashioned Old Fashioned는 20세기 초의 가장 인기있는 칵테일 중 하나입니다. 설탕과 bitter의 씁쓸한 맛을 첨가하여 맛의 풍미를 향상하고, 오렌지의 향이 후각을 자극시키므로 뒷맛을 살려줍니다. 일반적으로 버번(Bourbon) 베이스의 칵테일이나 좀 더 강한 맛을 느끼길 원하는 사람들은 블랜디드 위스키로 대체하곤 합니다. 개인적으.. 2021. 1. 22.
Nothing Lasts Forever Nothing Lasts Forever (Paperback/ Reprint Edition) 외국도서 저자 : 시드니 샐던,Sheldon, Sidney 출판 : Warner Books 1995.09.01 상세보기 더보기 Nothing Lasts Forever "The old master has another hit on his hands!" -New York Post "Deliciously steamy... Almost impossible to put down." -Boston Herald "Fast-paced...a snap-crackling murder trial with twists and turns." -F. Lee Bailey "Sheldon at his best. Enjoyment is guar.. 2021. 1. 14.
명화와 와인레이블의 만남 명화 레이블로 유명한 샤토 무통 로쉴드(Chateau Mouton Rothschild) 2007 레이블을 보면, 외인 레이블도 명화가 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보르도 메독의 1등급 와인 샤토 무통 로쉴드의 필립 드 로쉴드 남작 Baron Philippe Rothschild)은 1924년에 최초로 샤토에서 와인을 병입 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당시 유명한 포스터 디자이너인 장 카를뤼(Jean Carlu)에게 특별한 레이블 디자인을 의뢰했다. 이를 계기로 로쉴드 남작은 무통 로쉴드 레이블에 명화를 넣기 시작했는데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의 종료와 승리를 축하하는 필립 줄리앙의 그림을 시작으로 초기엔 주로 남작과 친분이 있던 화가들이 작품을 맡았다. 와인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 2021. 1. 5.
와인 테스팅 하는 법 안녕하세요 은사시입니다. 오늘은 와인에 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예전 직원 교육을 위해 만들어 보았던 강의 요약을 보안해 다시 올려 봅니다. How to Taste Wines 요즈음,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시음하는 건 흔히 보는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얼마나 알고 주문한 와인을 시음하고 있는 걸까? 와인 애호가나 와인 메이커들에게 와인 테스팅은 늘 가슴 뛰게 하는 일이다. 물론 초보자들에게는 자신이 좋아하는 와인 갖고 이런 연습을 계속하여 시각, 후각, 미각을 훈련시키라고 한다. Look, smell, taste 보고, 향을 맛고, 맛을 음미하라 먼저 시각, 후각, 미각의 기본적인 감각으로 시작하여 그 깊이를 이어간다면, 쉽게 와인 시음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인간의 후각은 수만 가지의 향을 맡을 수.. 2020. 12. 16.
친구, 친구 2- 다시보는 영화1 다시 보는 영화 1 - 친구, 친구 2 안녕하세요 은사시입니다. 오늘은 아주 오래전 보았던 영화 "친구 & 친구 2" 다시 보며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우리는 [친구]가 없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것일까? -영화 "친구" 2001년 봄... 그렇게 떠들썩했던 영화[친구]... 그때 난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참 많은 생각을 했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꽤 멍했다. 사실 이 영화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단지 유오성과 장동건이 주연이라는 것뿐이었다. 그 덕에 나는 그토록 영화에 집중하며 상영 내내 훌쩍거렸던 것인지도 모를 일.... 영화 "친구"를 처음 본건 한국에서 2000년도 초반이었지만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 여기 호주에서도 볼 수 있다는 게 새삼 IT 기술의 발전을 실감한다. 친구... 그리고 남자.. 2020. 12. 7.
Solveig's Song The winter may pass and the spring disappear, and the spring disappear the summer too will vanish and then the year, and then the year but this I know for certain, that you’ll come back again, that you’ll come back again and even as I promised, you’ll find me waiting then yes, even as I promised, you’ll find me waiting then, you’ll find me waiting then 겨울이 떠나고 봄이 지나고, 그래 여름이 서툴고 해가 지나고 그래, 해가 지나.. 2020.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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