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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이야기/Stories of Music5

아버지와 나-신해철, 세상의 무게를 짊어진 당신의 어깨를 보았습니다. 세상의 무게를 짊어진 당신의 어깨를 보았습니다. 아버지, 늘 이 단어는 가슴이 먹먹함을 가져옵니다. 늘 세상의 무게를 짊어지고, 묵묵히 가족을 지켜주시던 아버지의 모습... "아버지와 나" (신해철 내레이션, 넥스트)을 들으며, 다시금 아버지를 생각해 봅니다. 아버지와 나 - 넥스트 아주 오래 전....내가 올려다본 그의 어깨는 까마득한 산처럼 높았다. 그는 젊고 정열이 있었고 야심에 불타고 있었다. 나에게 그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었다. 내 키가 그보다 커진 것을 발견한 어느 날...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서서히 그가 나처럼 생각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 이 험한 세상에서 내가 살아나갈 길은, 강자가 되는 것뿐이라고 그는 얘기했다. 난, 창공을 나르는 새처럼 살 거라고 .. 2021. 3. 20.
Spring Day (봄날)-BTS Spring Day -BTS, 보고 싶다. 토요일 오후, 이리저리 인터넷 서핑을 하다 우연히 접한 잡지 기사 하나로 이어진 이 감정에 하루 종일 젖어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BTS를 좋아하실 겁니다. 그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가 Spring Day입니다. 해외에 살면서 한국의 음악을 거의 접하지 않던 제게 다시금 K-pop이라는 문화에 눈을 뜬 계기가 바로 BTS 였지요. 지인들은 지금의 제 나이에 10대도 아니고 무슨 K-Pop 이냐고 핀잔을 주었지만, 제가 보는 BTS는 아티스트였습니다. 또한 해외에 살며 자신 있게 한국인이라 말할 수 있던 자긍심을 주었던 계기도 되었지요. 오래전 Esquire 메거진에서 BTS를 커버스토리로 다루었던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BTS의 "봄날(Spring .. 2021. 3. 13.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햇볕 한줌 될 수있다면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햇볕 한 줌 될 수 있다면 Song by 노래마을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따뜻한 햇볕 한 줌 될 수 있다면 어둠 산천 타오르는 작은 횃불 하나 될 수 있다면 우리의 노래가 이 잠든 땅에 북소리처럼 울려 날 수 있다면 침묵 산천 솟구쳐 오를 큰 함성 하나 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 하늘 첫 마을부터 땅끝마을까지 무너진 집터에서 저 공장 뜰까지 아 - 사람의 노래 평화의 노래 큰 강물로 흐를 그날그날엔 이름 없는 꽃들 다 이름을 얻고 움츠린 어깨들 다 펴겠네 닫힌 가슴들 다 열리고 쓰러진 이들 다 일어나 아침을 맞겠네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모두 하나 될 그날이 오면 얼싸안고 춤을 추겠네 한판 대동의 춤을 추겠네 (한판 대동의 춤을 추겠네-) 하늘 첫 마을부터 땅 끝 .. 2021. 3. 1.
The Rose -Sung by Bette Midler The Rose -Sung by Bette Midler 발랜타인데이가 내일 이네요. 많은 연인들이 만나 사랑을 이야기 하겠죠? 이쁘고 아름다운 연인들을 위해 쉽게 불러볼수 노래를 올려 봅니다. "사랑" 이란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The Rose 장 미 sung by Bette Midler Some say love is a river that drowns the tender reed 어떤이는 사랑은 연약한 갈대를 삼켜버리는 강물이라고 말합니다. Some say love is a razor, that leaves your soul to bleed 어떤이는 사랑은 당신의 영혼에 상처를 내고 피 흘리게 내버려두는 면도날이라고 합니다. Some say love it is a hunger an.. 2021. 2. 13.
Solveig's Song The winter may pass and the spring disappear, and the spring disappear the summer too will vanish and then the year, and then the year but this I know for certain, that you’ll come back again, that you’ll come back again and even as I promised, you’ll find me waiting then yes, even as I promised, you’ll find me waiting then, you’ll find me waiting then 겨울이 떠나고 봄이 지나고, 그래 여름이 서툴고 해가 지나고 그래, 해가 지나.. 2020.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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