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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ring Wines -와인을 초콜릿과 같이 마신다고요 와인을 초콜릿과 같이 마신다고요? 2월은 사랑의 사랑의 달이라고 합니다. 저의 부부에게도 2월은 좀 특별한 달이지요. 결혼기념일과 밸런타인데이가 있는 달이지요. 그러다 보니 남편의 용돈 지출이 많은 달이지요. 제 성격과 달리 기념일 챙기는 걸 좋아하는 그는 늘 2월이면 장미꽃과 초콜릿을 사다 주곤 하지요. 제 이야기가 좀 길어지네요. ㅋㅋㅋ... 제가 이야기해볼 내용은 초콜릿과 와인의 조화에 관한 이야기지요. 발랜타인 데이에 연인과 함께 하는 와인과 초코릿 발랜타인이라고 말하면, 사랑하는 연인, 장미, 와인, 초콜릿 같은 단어들이 연상되지요. 그러면 초콜릿을 와인과 마시면 너무 쓰지 않을까요 라는 질문을 받게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와인과 초콜릿은 조화가 안된다고 하지만, 와인의 맛의 특성과 맛는 초콜릿.. 2022. 1. 27.
와인은 숨을 쉰다는거 아세요? 와인은 숨을 쉰다는 거 아세요? 와인을 디캔팅하는 것은 마시는 와인의 최상의 향과 풍미, 맛을 얻는 것입니다. 그럼 와인 디캔팅이란 무엇일까요? 와인 디캔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와인의 풍미를 개선하기 위해 마시기 전에 짧은 시간 동안 와인에 산소 노출을 증가시키는 것입니다. 와인을 숨 쉬게 하는 것이지요. 고급 레스토랑에 가면 서빙하기전에 와인 한 병을 따는 소믈리에나 와인 메이커를 보신 적이 있으시지요. 이 과정이 와인을 숨 쉬게 과정입니다. 와인 디캔팅이란? 와인을 디캔팅 한다는 것은 바닥의 침전물을 걸러내며 병에 담긴 와인을 다른 용기에 천천히 붓는 것을 의미합니다. 와인은 종종 쉽게 부을 수 있는 목이 있는 유리용기에 따르는 것입니다. 디캔터의 종류에 따라 스완 형, 코넷형, 오리형의 모양.. 2021. 3. 19.
[Pairing Wine] 김치(Kimchi) 와 어울리는 와인 [Pairing Wine] 김치(Kimchi)와 어울리는 와인 대한민국의 전통 음식 중 하나가 김치입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김장 문화는 유네스코에 등재될 정도로 대표적인 음식 문화입니다. 해외에서 조차 김치를 즐기는 사람들을 자주 봅니다. 이처럼 전통적인 한식의 대표음식인 김치(Kimchi)와 와인 어울릴까 의문을 갖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이번에는 김치와 와인의 페어링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0년 전으로 기억됩니다. 한국에서 한창 한식과 외인의 조합을 찾기가 유행했던 것으로.... 김치와 와인의 조화에 대한 부정적 시각. 일본 만화 에서 이 주제로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 레드와인 "그라벨로 2001년 산"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소믈리에의 의견들을 들어보면 그다지 긍정적인 평가를 .. 2021. 2. 13.
[Pairing Wine] 식사 전에 마시기 좋은 와인 [Pairing Wine] 식사 전에 마시기 좋은 와인 아페리티프 ( Aperitif )의 어원 애피타이저는 영어로 appetizer라고 하며, 전채요리 즉 식욕을 돋우기 위해 식사 전에 나오는 간단한 요리를 말합니다. 애피타이저 ( appetizer)의 어원은 프랑스어 appetissant (식욕을 돋우는)에서 유래 된 단어입니다. 보통 식사 모임이나 파티에서 식사를 하기 전 아페리티프 ( Aperitif)와 함께 하는 요리입니다. 그럼 애피타이저와 어울리는 아페리티프 와인은 무엇일까요? 아페리티프 ( Aperitif ) 의 종류 아페리티프의 종류에 대해서는 많이 있지만, (와인, 칵테일, 맥주, 등등), 오늘은 와인을 이용한 아페리티프에 대해서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많은 이들이 삼페인.. 2021. 2. 12.
명화와 와인레이블의 만남 명화 레이블로 유명한 샤토 무통 로쉴드(Chateau Mouton Rothschild) 2007 레이블을 보면, 외인 레이블도 명화가 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보르도 메독의 1등급 와인 샤토 무통 로쉴드의 필립 드 로쉴드 남작 Baron Philippe Rothschild)은 1924년에 최초로 샤토에서 와인을 병입 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당시 유명한 포스터 디자이너인 장 카를뤼(Jean Carlu)에게 특별한 레이블 디자인을 의뢰했다. 이를 계기로 로쉴드 남작은 무통 로쉴드 레이블에 명화를 넣기 시작했는데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의 종료와 승리를 축하하는 필립 줄리앙의 그림을 시작으로 초기엔 주로 남작과 친분이 있던 화가들이 작품을 맡았다. 와인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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