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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이야기/Movie Review4

당신의 사월은 어떠십니까? 영화 "생일"을 보고... 당신의 사월은 어떠십니까? 영화 "생일"을 보고... 국민적 트라우마로 남은 세월호 참사, 2014년 4 월 16일은 우리 모두의 가슴에 무겁고 묵직한 아픔으로 남아 았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가 바로 " 생일"입니다. "2014년 4월 이후... 남겨진 우리들의 이야기" 세상을 먼저 떠난 아들 ‘수호’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정일'과 '순남'의 가족. 어김없이 올해도 아들의 생일이 돌아오고, 가족들의 그리움은 더욱 커져만 간다. 수호가 없는 수호의 생일. 가족과 친구들은 함께 모여 서로가 간직했던 특별한 기억을 선물하기로 하는데... 1년에 단 하루. 널 위해, 우리 모두가 다시 만나는 날."영원히 널 잊지 .. 2021. 3. 26.
Gloomy Sunday - 사랑과 죽음의 노래 Gloomy Sunday (우울한 일요일) Gloomy Sunday Director :Rolf Schbel Writers : Ruth Toma, Rolf Schbel, Nick Barkow (novel) Stars: Joachim Krl, Erika Marozsn, Stefano Dionisi, Ben Becker, Andrs Blint 1999년 어느 가을. 독일 사업가가 헝가리의 한 레스토랑을 찾습니다. 작지만 고급스러운 레스토랑. 그는 추억이 깃든 시선으로 그곳을 살펴봅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그 노래를 연주해주게." 그러나 음악이 흐르기 시작한 순간, 피아노 위에 놓인 한 여자의 사진을 발견하곤 돌연 가슴을 쥐어뜯으며 쓰러집니다. 놀라는 사람들.... 그때 누군가가 외칩니다. "이 노래의 저주를.. 2021. 2. 1.
Shine - 미치지 않고는 연주할 수 없다 안녕하세요 은사시입니다. 추억의 영화에 대한 기억을 꺼내어 보며 다시금 감동을 느끼는 글을 네이버 블로그에서 연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샤인이라는 영화을 정리하여 올려봅니다. https://blog.naver.com/christine_bradford02/222219214525 Shine - 미치지 않고는 연주할 수 없다 추억의 영화 Shine​​​빗속의 중년의 한 남자....​영화의 시작 장면에서 담배를 문 채 소낙비를 맞으며... blog.naver.com 영화 Shine 은 물결처럼 흐르는 피아노 선율에 천재와 정신장애라는 극과 극을 달리는 삶을 실어 제게 깊은 파문을 일으킨 영화입니다. 또한 이 영화는 기존의 천재적인 음악들의 자전적 영화라기보다는 고난과 좌절에서 가족(길리안 헬프갓)의 사랑으로 행.. 2021. 1. 27.
친구, 친구 2- 다시보는 영화1 다시 보는 영화 1 - 친구, 친구 2 안녕하세요 은사시입니다. 오늘은 아주 오래전 보았던 영화 "친구 & 친구 2" 다시 보며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우리는 [친구]가 없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것일까? -영화 "친구" 2001년 봄... 그렇게 떠들썩했던 영화[친구]... 그때 난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참 많은 생각을 했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꽤 멍했다. 사실 이 영화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단지 유오성과 장동건이 주연이라는 것뿐이었다. 그 덕에 나는 그토록 영화에 집중하며 상영 내내 훌쩍거렸던 것인지도 모를 일.... 영화 "친구"를 처음 본건 한국에서 2000년도 초반이었지만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 여기 호주에서도 볼 수 있다는 게 새삼 IT 기술의 발전을 실감한다. 친구... 그리고 남자..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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