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을 고치기 전에 당신의 습관을 관찰하라

Productivity tips

주위가 산만하다는 것은 집중력을 잃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은 집중력을 방해받아 다시 업무로 복귀하는데 어려움을 겪으신 경험이 있나요? 생각 없이 하던 행동들이 여러분의 집중력을 떨어트리고, 생산성을 저하시킵니다.

 

이런 나쁜 습관들에 대해 알아보고, 그 해결책을 찾아보기로 합시다.

 

무의식적으로 하는 나쁜 습관들

 

Fast Company의 한 기사(“Worker, Interrupted: The Cost of Task Switching “ BY KERMIT PATTISON)를 보면, 전화와 이메일로 방해를 받은 직장인이 다시 업무에 복귀하는 시간이 평균 23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업무 방해로 집중력을 잃게 되면 다른 동료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와 좌절감을 느끼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비단, 이메일이나, 전화뿐만 아니라, 직장동료들의 수다로 업무 방해를 받기도 합니다. 이러한 방해는 생산성을 방해하고 본능적으로 반복하는 생각 없는 습관에서 옵니다.

 

그러면, 이제 각자 자신의 습과늘 관찰해 볼까요?

 

나쁜 습관을 고치는 첫 번째 단계는 생각 없이 하는 습관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5가지 습관을 관찰하라

1. 짜투리 시간에 휴대폰을 본다.

책상에 앉아 컴퓨터에 로그인하는 동안 무심코 휴대폰으로 스크롤링을 하고 계신가요?

 

아무 생각 없이 휴대폰에 손이 가고 인스타나 소셜미디어를 서치 하는 모습은 참으로 흔한광경이지요.

 

시간관리 전문가들에 의하면, 이렇게 낭비되는 시간이 결국 5분, 7분, 10분의 낭비되는 시간 블록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습관을 고치기 위해, 휴대폰을 잠시 꺼두십시오. 의식적으로 소셜미디어를 보는 시간을 정해 놓으십시오. 예를 들어, “점심식사 후 30분”으로 플래너에 예약하십시오.

 

2. 짧은 시간의 일이라도 현재의 업무와 무관한 일을 한다.

열심히 집중모드로 업무를 처리하다, 갑자기 생각나는 온라인 쇼핑이나, 식료품 목록을 작성한다거나, 저녁식사 예약을 하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네, 이런 일은 그다지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1분 정도면 가능하지요.

 

그러나, 이런 일들을 하다 보면, 현재 여러분이 해야 업무를 잊게 됩니다.

우리는 떠오르는 것은 무엇이든 하는, 생각 없는 습관을 종종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떠오르는 생각을 잊고 싶지 않기 때문일 겁니다.

 

이러한 습관을 바꾸기 위해, 업무 외의 작업들을 위한 목록을 만드십시오.

저의 경우는 제 플래너 한편에 “비 작업 아이디어 노트”라고 이름 붙인 Sticky Note 가 있습니다. 불현듯 떠오른 생각이나 해야 할 일들을 간단히 기록해 두고, 집중하고 있는 업무를 끝냅니다. 그 후에 그 일들을 처리해도 늦지 않으니까요.

 

요즘 들어 많이 이야기되는 블록 시간 방법을 적용하여 시간관리를 하면 업무의 효율성뿐 아니라 집중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3-4시간 동안 멀티 타스 킹으로 정신없이 일하는 것보다, 60분 동안 집중적으로 한 업무를 수해하는 방법이 더 많은 효율성과 생산력을 높입니다.

 

타임 블록 방법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타임블록(Time Block)을 아시나요? -당신의 시간을 통제하세요."를 읽어 보세요.

타임블록(Time Block)을 아시나요? -당신의 시간을 통제하세요.

타임블록(Time Block)을 아시나요? -당신의 시간을 통제하세요.

 

3. 오픈 브라우저 탭에 중독되다.

잠시 보고 계신 컴퓨터 스크린의 웹 브라우저를 확인해 보십시오. 몇 개의 탭이 열려 있습니까?

 

브라우저 탭은 우리에게 무한한 온라인 세계로 여행을 도와줍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열려 있는 브라우저 탭은 집중력과 생산성을 저하시킵니다. 컴퓨터 메모리에도 영향을 준다고는 합니다.

 

20개의 열려 있는 탭이 스트레스를 받고 산만해진다면,  모든 탭을 목록으로 바꾸는 One Tab과 같은 탭 구성 도우미를 사용해 보십시오.  

 

사용하지 않는 탭을 자동으로 닫는 Tab Auto Close 및 Tab Wrangler와 같은 백그라운드 관리자를 사용하여 디지털 디클러터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4. 업무용 메시지나 이메일의 노예

업무용 채팅 메세지나 이메일은 기다릴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업무 채팅을 확인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얼마나 많은 시간을 이로 인해 방해받으시나요?

 

동료들 중 수시로 업무용 채팅창을 확인하고, 오는 모든 메시지에 즉시 처리하는 모습을 봅니다. 저 역시 그중의 하나였고요.

 

문자나 이메일로 업무 부탁은 저의 관점에서 긴급한 일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요청입니다.

문자의 알림에 즉시 응답하고, 다른 사람의 요청이나 긴급 상황을 처리하기 위해 자신의 일을 미루고, 늦은 야근으로 제 일을 처리하던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호구였죠. ㅎㅎㅎ

 

이런 제 자신을 발견하기 까지, 전 수많은 시간을 낭비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시로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을 확인하는 습관은 집중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산만한 두뇌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여러분은 단호해져야 합니다. 바운더리를 설정해야 합니다.

집중된 업무 할 때에는, 채팅창을 “자리 비움”으로 설정해 두십시오.

 

또한 상사가 지시하는 업무에 대해서도 정중히 “이 일은 이러한 자료의 준비 시간이 필요하므로 언제까지 보고 드릴수 있겠습니다”라고 이유와 기한을 말씀하십시오. 그럼으로써 업무를 요청한 상사와 의견 공유도 하게 됩니다.

 

5. 당신은 문제 해결사이고 싶어 한다.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솔직히 저의 상사였던 분이 늘 하시던 말씀이지요.

 

“문제 해결에 앞서 그 문제의 접근 방법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라”

 

가끔 우리는 충동적으로 문제 해결사가 되곤 합니다. 특히 그 문제가 당신의 전문 분야 라면, 더 빠를 해결책을 찾으려고 하겠지요.

 

그러나 먼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자원을 가장 잘 사용하는지 확인해합니다. 이러한 훈련은 문제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을 하기를 권장합니다.

잠시 뒤로 물러서서 그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들을 찾아보도록 하십시오.  

 

결론

 

우리는 생각 없이 하고 있는 습관들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와 비생산성을 경험합니다.

단지 제가 겪은 5가지 버려야 할 습관만은 아닐 겁니다.

여러분들은 어떠한 나쁜 습관을 고치셨나요? 여러분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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