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 자기 관리법 10가지

오늘은 어버이날이기도 하고, 호주에서는 Mothers Day(매년 5월 첫 번째 주 일요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 늦기는 했어도 오늘이 가지 전에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 자기 관리(self-care)를 소개해 봅니다.

어버이날 포스터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 자기 관리 아이디어.

 

늘 엄머라는 단어는 제게 가슴 아린 하지만 따뜻한 단어입니다. 늘 저희의 뒤에서 묵묵히 희생하시는 어머니는 일 년 중 오늘 하루 라도 특별함을 느낄 자격이 있습니다. 가족, 남편, 파트너 및 자녀를 위해 자신을 돌봄보다는 희생하시는 어머니와 함께 조금 플랙스(spoiled)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1. 집에서 스파 데이에 해보십시오.

집에서 하는 스파 데이는 원하는 스타일에 맞추어 할 수 있는 마음껏 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집에 욕조가 있으시다면 가능합니다.  시간에 제한 없이 욕에서 얼굴 팩을 하고, 은은향 향의 비누거품을 즐겨 보십시오. 항상 사용해보고 싶었던 페이셜 마스크를 구매하고, 천연 비누 거품과 좋아하는 에센셜 오일을 떨어뜨리고, 좋아하는 양초 키고, 휴식을 취하십시오.

 

집에 있는 것의 가장 좋은 점은 시간을 할애하고 간절히 원했던 자신을 돌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에센셜 오일에 관심이 있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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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엄마와 마사지를 받아 보십시오.

편안한 마사지 예약 마사지를 예약한 후 함께 마시지를 받는 것만으로도 자신과 어머니에게 사랑과 세심한 배려를 보여 줄 수 있어 기분이 좋아집니다.

마사지를 받는 것은 기분이 좋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줄이고 매우 편안해지는 특별한 방법입니다. 마사지를 처음 예약하는 경우 자기 관리 필요에 가장 적합한 마사지를 예약할 수 있도록 질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여러분이 자주 가는 마사지 숍에 어머니와 함께 가보십시오.

 

3. 함께 좋아하는 운동 수업을 하십시오.

운동 수업을 함께 받으면서 어머님의 활동력을 높여 주는 것도 좋습니다. 연세가 드신 어머님이라면, 요가나 스트레칭 코스에서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유형의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제가 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이것은 자기 관리를 연습하는 새로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기분이 좋다는 것입니다.

조금씩 이완된 팬데믹 규제속에 이제는 조금씩 활동량을 늘려야 할 때입니다.

 

4. 네일숍이나 미용실을 방문하세요

좋아하는 네일숍이나 미용실에 가서 Tender Loving Care를 받으세요. 휴식을 취하고 젤 매니큐어와 페디큐어를 받거나, 헤어 마시자를 받아 보십시오. 오늘 하루 만이라도 기분이 좋고 특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5. 소소한 쇼핑을 즐겨보세요.

눈여겨본 특별한 주얼리가 있나요? 지갑? 또는 원하는 새 의상? 온라인으로 소소한 쇼핑을 하거나 가까운 곳에서 즐겨 찾는 매장에서 어머니를 위한 쇼핑을 해보세요. 선물을 미리 준비해 드리는 것보다 함께 쇼핑하며, 보내는 시간이 더 큰 선물임을 아시게 됩니다.

또한 아시게 됩니다. 어머니, 당신들은 자녀, 가족, 가정을 위해 너무 많은 것을 사는 데 익숙하지만, 자신을 위한 쇼핑에는 서툴렀다는 사실을...

 

6. 하루 동안 어머니를 집안일에서 해방시켜 보십시오.

집안 청소, 음식 만들기, 등 늘 해오시던 집안일의 일과에서 해방시켜 드리십시오. 

여유가 있으시면, 청소 도우미를 서비스를 받아, 집안 청소와 저녁 준비까지 하도록 하십시오.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7. 집을 떠나 1박 숙박을 해보세요.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귀여운 에어비앤비나 현지 펜션을 예약해 일박을 해보십시오. 엄마와 떠나는 여행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계획을 하신다면, 항상 미리 예약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8. 좋아하는 영화 또는 시리즈 보십시오.

집에 머물면서 좋아하는 영화나 시리즈를 보기 위해 집에서 편안한 하루를 보내는 것은 완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기 관리 아이디어입니다. 집에 머물면서 시간을 내어 긴장을 풀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좋아하는 영화를 즐기면서 자신을 치료하는 쉬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팝콘을 준비하고 편안한 옷을 입고 즐기십시오.

 

9. 좋아하는 식당의 저녁 식사 주문하거나 방문.

예전에는 집접 좋아하는 식당을 예약하고, 방문해서 즐거운 시간을 갖지만, 요즘은 많은 식당들이 배달까지 합니다. 심지어 pre-cooked 된 밀 키트로 배달하는 곳도 있지요.

어느 쪽이든, 좋아하는 식당의 음식을 먹는다는 것으로도 많은 행복을 느낍니다.

 

10. 어머니의 친구들을 브런치 초대해 보십시오. 

식당을 예약해도 좋고, 집에서 음식을 준비해서 어머니의 친구들을 초대해 보세요.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하시는 어머니들의 모습은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입니다. 어머니에게도 소녀시절의 풋풋한 감성이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시간이  어머니 당신 자신에게도 자기 관리를 실천하는 또 다른 간단한 방법입니다.

 

글을 마치며...

멀리 계신 부모님과 시부님들을 생각하며 내년에는 함께 이러한 활동을 해보겠다는 생각을 글을 써보았습니다. 자기 관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그러면서, 부모님들과 함께 했으면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타국에서 생활하는 것 중 가장 어려운 부분이 이러한 특별한 기념일에 그저 전화나 화상통화만을 해야 한다는 것이 힘든 부분입니다.

 

오늘은 부모님들께 사랑한다고 말씀하십시오. "낳아 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을 감사합니다. 어머니, 아버지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