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E-Book으로 영어 reading과 listening을 동시에 해결했어요.
2007년 아마존의 킨들(Kindle)의 출시로 시작하여 E-book의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요즘처럼 전자책의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많은 전자책 단말기나 앱으로 독서를 하는 사람들도 늘어났습니다. 제가 호주에 정착할 즈음, 늘 출퇴근 때 전철 안에서 Kindle로 독서를 하곤 했습니다. 아마도 이때 제가 영어 리딩이 많이 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요즘은 아마존에 Kindle App을 휴대폰에 깔아 독서를 하고 있지요. 물론 오디오 앱 역시 지원되어 운전할 때는 오디오 북으로 대처하곤 합니다. 영어권 나라에서 사는 한국인들은 늘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를 알고 살지요. 저 역시 다르지 않았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Amazon Kindle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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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Kindle의 시작은 Kindle의 첫 번째 모델 인 'Amazon Kindle'이 등장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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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년 후인 2009 년 Amazon은 차기 모델 인 Amazon Kindle 2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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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년에는 'Amazon Kindle Keyboard'가 출시되며, 세련된 외관과 페이지 넘기기 버튼도 더 간단해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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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년에는 '킨들 터치'를 출시하며, 장치에서 볼 수 있듯이 키보드는 완전히 제거되었습니다. 즉, 키보드 없이 터치만으로 장치를 조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모델부터 터치 기능이 계속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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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년에는 큰 변화를 준 Amazon은 'Kindle Paperwhite'를 출시했습니다. 경쟁 전자책 단말기보다 느리지 만 백라이트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어두운 밤에도 조명을 켜지 않고도 밝기를 수동으로 조정하고 읽을 수 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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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년에 두 번째 페이퍼 화이트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전자 잉크 표시 기능이 향상되었으며 페이지 넘김 속도도 획기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2014 년에는 Amazon Kindle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도입되어 후로 Kindle Voyage와 Kindle oasis 가 출시 되었습니다. -
현재,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과의 경쟁을 시도한 킨들은 킨들 기기, 태블릿, 스마트 폰과 동기화할 수 있는 킨들 앱을 선보였다.
간다 하게나마 Kindle의 변천사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제 영문 블로그에 올려놓았습니다.
https://digitalnomad022.blogspot.com/2021/02/my-favourite-e-book-reader-free-kindle.html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호주에 살면서 일상에서 쓰는 영어는 별 부담이 없지만 비영어권 스피커는 늘 비즈니스 영어나 관공서의 서류들을 처리할 때는 늘 주눅이 드는게 현실입니다. 그렇때마다 남편이 도움을 주곤 하지만, 직장에서 회의할때나 클라이언트와 전문적인 이야기를 할때는 늘 주눅이 들고 스트레스를 받지요. 그래서 시작한 저만의 영어 공부 방법이 아마존의 킨들 앱을 이용한 공부방법이지요. 출퇴근 시 운전하며 오디오 북을 듣고, 퇴근 후 1시간 정도 들었던 오디오를 집중해서 읽는 방법으로 향상했습니다.
지금 제가 이용하는 아마존 prime 서비스는 적은 비용으로 Kindle와 오디오 북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어, 늘 영어에 굶주려있는 갈증을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Amazo prime 서비스나 Kindle unlimited 서비스는 독서를 좋아하고, 매달 도서 구매에 비용 지출이 많은 사람들이나, 사간이 없다고 독서를 못하는 사람들, 메거진 애호가들, 오디오 북팬들에 적당하다고 봅니다.
매달 1 백만 개 이상의 책을 선택할 수있는 무제한 읽기를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에는 매달 인기있는 잡지와 수천 개의 오디오 북 타이틀에 대한 액세스도 포함됩니다. 한 번에 10 개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마존 프라임은 약간의 구독은 제한을 받지요. 하지만 저에게는 충분한 이용한도 이지요. 그외 서비스도 있으니까요.
현재 Amazon prime 서비스와 Kindle Unlimited 서비스를 아마존에서 첫 달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비스는 언제든지 취소 할 수 있습니다. 1 개월 기간이 끝나기 전에 취소하는 경우 사용해 보는 데 추가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영어공부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애플이나 구글에서도 이러한 서비스는 제공하고 있지요. 다만 한국어로 쓰인 도서는 한정적으로 있기에 한국어로 된 한국 도서는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고 있지요. 이런 게 외국 살이의 슬픔일까요?
오늘도 아마존 킨들북 스토어에서 읽고 싶었던 책을 발견하여 몇 권 소개합니다. 요즘 제가 재테크와 자기 계발 분야의 도서에 꽂혀있습니다. 대부분의 책들은 한국에서도 한국어로 번역 되어 출시했겠지만 영어 공부를 원하시면, 영어로 된 e-book을 읽으시길 추천합니다. 몇몇 도서는 오디오 북이 무료입니다. 아마존에서 많은 Deals을 종종 합니다.
1. Rich Dad Poor Dad by Robert Kiyosaki: amzn.to/3pJfKHK
2. The 4-Hour Workweek by Tim Ferriss: amzn.to/3sbptbb
3. 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 by Dale Carnegie: amzn.to/3blbRDD
4. The 48 Laws of Power by Robert Greene: amzn.to/3ufVpx4
5. Mindfulness for Beginners by Jon Kabat-Zinn: amzn.to/2NEkK2S
열심히 읽고 있는 The 4-hour Work week by Tim Ferris를 완독 하면 리뷰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4 시간만 일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지 공부해바야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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