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은 새해의 목표를 세우기 전, 연말 자기 반성의 질문.

self-reflection journal

 

한해를 바쁘게 열심히 살아오신 여러분들에게 12월은 중요한 시간입니다. 다고 오는 2023년을 계획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삶이 바쁘고 힘들다는 이유로, 자신과 환경을 개선한 작은 방법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그것이 바로 연말의 자기반성의 시간입니다.

 

한해를 돌아 보며, 계획했던 일들의 성취와 반성의 시간을 갖는 것은 다음 해의 이루고 싶은 목표를 정하는데 수월하게 합니다. 특히 저의 성격과 같은, 자기비판적이며 잘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 경우는 이런 시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글로 써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지만, 가족이나 친구들과 대화의 주제로 사용해 봐도 자기를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됩니다.

 

그럼 어떻게 연말 자기 반성을 하는지 알아볼까요?

  

 

연말 자기 반성 질문들.

 

1. 올해의 당신이 좋아하는 새로운 발견은 무엇이었습니까? 

좋아하는 음식의  요리법이나, 의미 있는 서적, 강의 등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명상과 요가를 배운 것일 수도, Gym에 가입을 하고 다이어트를 시행한 것일 수도 있겠지요. 

 

2. 올해 당신이 경험한 당신의 재능, 흥미 들은 무엇입니까? 

부족하다고 생각 했던 부분을 채워 마스터한 기술이나 작업/작품이 있습니까? 취미로 하던 일이 당신에게 재능이 있는 것을 발견 하셨나요?

 

3. 올해 가장 자랑스러운 성과는 무엇입니까?

업무적 이나 개인적으로나 여러 가지 성과 달성이 있겠지요. 리스트로 나열해 보는 것만으로도, 당신이 이루어냈던 결과가 작지 않다는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4. 올해 가장 마음에 드는 구매와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절약이 중요 하지만, 필요하고 투자 가치가 있는 것을 소비하는 것은 당신의 무형적 자산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제게는 새로 바꾼 태블릿과, 디자인 프로그램들 입니다. 저는 이것들을 통해 저의 새로운 인컴 스트림을 만들 수 있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지요. 

 

5. 올해 효율성을 향상시킨 새로운 습관이나 루틴은 무엇입니까?

습관은 정말 작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꾸준히 실천하고 계신가요? Atomic Habit의 저자 제임스 크리어에 따르면, 작은 행동이라도 90일 이상 꾸준히 해야 만이 습관이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저의 경우는 식사준비를 하면서 음식이 끓는 동안 쓰인 조리도구들을 바로 설거지를 합니다.  이러한 습관으로, 식사 후  설거지 시간을 줄이게 되었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습관으로 #굿짹월드 를 통해 #514챌린지를 하며 이른아침 1-2시간의 #자기계발 의 시간을 저에게 꾸준히 부여한것입니다.

 

6. 당신이 올해 직면 했던 가장 어려운 일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어떻게 극복 하셨나요?

뒤돌아 다시보면, 극복할 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 하고, 그 당시의 당신이 느꼈던 어려움과 감정은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당신은 이를 극복한 모습에서 성취감을 느끼실 겁니다. 

 

7. 올해 가장 인상깊은 인간관계는 무엇인가요?

예를 들어, 이전에 가까웠던 적이 없는 직장 동료와 더 친밀한 관계를 발전 시키거나, 새로이 만난 친구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었던 기억들이 있을 겁니다.

 

8. 올해 새로이 실천하는 생활 루틴은 무엇입니까?

예를 들어,  일찍 잠자리에 들기, 보습제 사용, 매일 밤 플래너를 쓰며, 일정 검토하기, 더 많은 야채 먹기 등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9. 올해 포기한 목표는 무엇입니까?

저의 주관적인 견해로는, 연초에 잡았던 계획을 다 이루는 사람들은 없을 겁니다. 조금씩은 포기하는 목표들이 있겠지요.

그러나 낙담하지 마세요. 당신이 포기 했던 목표는 객관적으로 최우선 순위가 아니기 때문에 포기한 것입니다. 

 

10. 올해 당신의 자기 인식은 어떻게 바뀌 었나요? 

이전보다 더 긍정적으로 자신을 보기 시작 하셨나요?

예를 들어, 당신은 당신이 가지고 있지만 깨닫지 못한 내면의 힘이나 대처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매우 긍정적인 모습입니다.

2022년 한해가 가기전, 연말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갖어 보세요.

 

 

글을 마치며...

 

저의 연말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가지며, 제가 발견한 모습은 저에게 결정 장애가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늘 결정을 지나치게 복잡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자기 인식이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완벽을 추구하는 경향이 결정을 못하고, 지연시키는 결과를 만들곤 했지요.  그러나 저를 이렇게 알아가면서, 조금씩 극복하는 기술도 터득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자기 반성을 하며, 올해에 성취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묻는 질문의 각도를 바꾸어 보면, 당신의 성취와 개인적 성공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자신의 성장을 바탕으로 조금 더 성장하는 다음 해의 목표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자신의 실수들 보다는 당신의 성공들 에서 배워 발전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