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두 살의남자가 노만 빈센트 필 박사를 찾아와 극도의 절망에 사로잡혀 말했습니다.
"이제는 끝장났어요. 사업에 실패하여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필 박사가 말했습니다.
"모든 것을요? 그럼 우리 한번 종이에 당신의 남아 있는 것을 적어봅시다."
"부인은 계십니까?"
"예, 좋은 아내입니다."
필 박사는 종이에 '좋은 아내'라고 적었습니다.
"자녀들은 있습니까?"
"예, 귀여운 세 아이가 있습니다. "
"친구는요?"
"예, 있습니다."
"건강은요?"
"좋은 편입니다."
계속해서 종이에 적어 나가던 남자가 말했습니다.
" 어쩌면 내 사정이 그리 나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나는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될 때 한 번쯤음미해볼 만한 이야기가 아닐까요?
- 지혜로 여는 아침 中 에서 -
행복은 갖지 못한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가진 것에 만족하고 즐기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행복한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서운했지만, 지나고 생각해보면, 슬픈날슬픈 날, 고통스러운날들도 찰나에 불과했다고.. "
그러나 인간이란 이기적아어서인지, 망각의 동물이라서인지... 분명 삶에서 행복한 시간들도 있었을텐데,슬프고, 힘들고, 아픈 기억을 오래 간직하면서 많이 힘들었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렇습니다. 행복해 하던 날들이 있었음에도, 살아가는게 힘들고, 행복하지 않다고 여기곤 합니다.
제가 가진것을 하나하나 적어 가며 '나도 행복한 사람이구나!' 하며 저를 다독거려 보아야 겠습니다보아야겠습니다.
오늘은 BTS의 Oh Happy day로 기분의 뛰어보고 싶습니다.
'Digital illustration tip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주 백신 출시, 그러나 백신 사기 경고 (6) | 2021.02.19 |
---|---|
늘 새로운 마음으로 (3) | 2021.02.17 |
새배 받으세요 (4) | 2021.02.12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0) | 2021.01.27 |
그리우면 그리운데로... (0) | 2020.11.27 |
댓글